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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hink]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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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일어 났다.

일어난 아이의 얼굴을 보니 얼굴이 부워 있었고,

몸 여러곳에 두드러기가 올라와 있고, 계속 여러곳을 긁었다.

 

그렇게 응급실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며, 아이 상태를 살피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얼굴과 기침등등 알러지 반응이 괜찮아 졌다.

 

그러며 밖이 밝아 오고 매미가 우는것이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하는 말이 매미는 여름에 아침을 알려주는 시계 같다고 툭 이야기를 했다.

 

난 시끄러운 매미 소리 라고 생각 중이었는데....... 그런데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는 이런 생각을 할수 있구나... 

 

그러며 참 멋진 말이다 라는 생각 들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땅속에서 3~7년

매미의 삶은 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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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여름, 아침을 알려주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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